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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분야 `집중육성`
등록일 :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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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전시산업 등 고용유발 효과가 큰 11개 유망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육성됩니다.

이를 위해서 2015년까지 9천7백억원의 예산이 연구개발에 투입됩니다.

박영일 기자>

1990년에서 2005년까지 15년간 서비스산업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640만개.

같은 기간 제조업에서는 67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지만 서비스 산업에서는 해마다 42만개씩 일자리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이렇듯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가운데 특히 디자인과 컨설팅, 전시산업 등 11개 분야의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됩니다.

우선 이들 분야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식서비스 전략기술개발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내년부터 8년간 9천7백억원이 지원됩니다.

`신제품 개발 등 제조업 중심의 R&D 개념에서 벗어나 기술개발의 선행단계로서의 비즈니스 모델개발, 서비스 프로세스 혁신방법론 개발 도입 등 서비스 분야 R&D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

또 지식서비스 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공공시장이 확대되고 유망업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건축물과 같은 공공디자인사업 규모를 올해 75억원에서 내년에 120억원으로 늘리고, 오는 9월 중 코트라에 민관합동 해외진출지원단을 구성해 지식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지식서비스 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고용비중을 현재의 20% 중반대에서 오는 2012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인 30%대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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