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200억달러 돌파
등록일 : 2007.08.30
미니플레이
해외건설수주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1965년 해외건설을 시작한 이후 42년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김현근 기자>
올 해외건설 수주액이 불과 8개월만에 2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연간 해외수주 200억 달러시대를 열었습니다.
200억달러 돌파는 1965년 해외에 첫 진출한 이후 42년만으로 해외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올 연말까지 30억달러 이상의 공사가 추가로 계약될 예정이어서 올해 240억달러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외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중동 지역이 14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8% 급증했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오일달러가 중동특수를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도 39억달러를 수주해 지난해에 이어 안정적인 수주 증가세를 기록했고, 아프리카와 유럽, 중앙아시아도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해외건설 붐이 형성된 것은 세계건설시장이 연간 10% 이상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데다, 풍부한 오일달러의 유입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건설 시장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해외 건설 수주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흥시장진출에 대한 시장개척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업체들의 경쟁력이 있는 담수화 플랜트, 교량, 초고층 빌딩과 같은 원천기술개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전문 인력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연말까지 퇴직근로자 인력데이터베이스 등 천 명 이상의 해외 건설 인재를 확보하고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교육, 훈련을 강화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근 기자>
올 해외건설 수주액이 불과 8개월만에 2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연간 해외수주 200억 달러시대를 열었습니다.
200억달러 돌파는 1965년 해외에 첫 진출한 이후 42년만으로 해외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올 연말까지 30억달러 이상의 공사가 추가로 계약될 예정이어서 올해 240억달러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외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중동 지역이 14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8% 급증했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오일달러가 중동특수를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도 39억달러를 수주해 지난해에 이어 안정적인 수주 증가세를 기록했고, 아프리카와 유럽, 중앙아시아도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해외건설 붐이 형성된 것은 세계건설시장이 연간 10% 이상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데다, 풍부한 오일달러의 유입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건설 시장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해외 건설 수주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흥시장진출에 대한 시장개척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업체들의 경쟁력이 있는 담수화 플랜트, 교량, 초고층 빌딩과 같은 원천기술개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전문 인력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연말까지 퇴직근로자 인력데이터베이스 등 천 명 이상의 해외 건설 인재를 확보하고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교육, 훈련을 강화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국정와이드 (416회) 클립영상
- 피랍자 19명 전원 ‘이르면 주말 귀국’ 47:57
- 잔류 교민 ‘100여명 안전에 최선’ 47:57
- 청와대, `구상권 청구 언급 이르다` 47:57
- 근거 없는 주장 개탄 47:57
-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내달 25일 파견 47:57
- 힐, `연내 북핵 불능화 이행 계획 합의 기대` 47:57
- 하반기 경제 `상저하고` 속 회복세 47:57
- 7월 서비스업 생산, 4년9개월만에 최고 47:57
- 기업 체감경기,소폭 하락 후 `상승` 47:57
- 사전확인 `교육 강화` 47:57
- 해외건설 수주 200억달러 돌파 47:57
- 한미FTA 비준동의 양국 의지 높다 47:57
- 사회환경 개선 47:57
- 지식서비스산업 11개분야 집중육성 47:57
- 출산율 증가 힘입어 출산급여 급증 47:57
- 온실가스 `줄인다` 47:57
- 중앙인사위,모든 공무원 인사기록 점검 47:57
- 노사정 위원장에 `김성중` 노동부 차관 47:57
- 은행 부실채권비율 `사상 최저` 47:57
- 금감원, 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권고 47:57
- 행자부-민간포털 `전자정부 정보공유` 47:57
- 청소년위원회 `밤10시 이후 학원수업 금지해야` 47:57
- 공정위, `시도별 소비자문제 전문가 협의체` 구성 47:57
- 순간포착 47:57
- 공정거래위원회 브리핑 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