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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7명도 곧 풀려날 듯
등록일 :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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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피랍자 19명 중 12명이 29일 풀려난데 이어 남은 7명도 곧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풀려나면 먼저 풀려났던 12명과 함께 이르면 31일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이제 남은 피랍자 7명의 석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새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A> 네, 아직까지 남은 피랍자 7명이 석방됐다는 정부의 공식 확인 발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탈레반측이 30일 중 남은 인질을 석방하겠다고 거듭 밝힌 만큼 돌발 변수가 없는한 30일 중 풀려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프간 부족 원로도 남은 피랍자들이 30일 모두 다 풀려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해줘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남은 피랍자 7명은 서경석, 송병우, 제창희 씨 등 남성 3명과 이영경, 김윤영, 이성은, 박혜영 씨 등 여성 4명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풀려난 피랍 한국인 12명이 현재 수도 카불에 있는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조만간 두바이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피랍자 7명도 30일 석방되면 수도 카불로 이동할 예정이며가능한 빨리 두바이로 보내 먼저 도착한 12명과 함께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31일 중에 늦어도 내달 1일이면 고국 땅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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