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정 총리 "울릉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서두를 것"
등록일 : 2020.09.10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울릉도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를 최대한 서두르는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방파제 수백미터가 무너져 내렸고 여객선은 뒤집혀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마이삭에 이어 하이선까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
특히 9호 태풍 마이삭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9.5m의 엄청난 파도로 울릉도를 강타했습니다.
태풍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울릉도를 찾았습니다.
정 총리는 울릉도 사동항과 남양항의 방파제 유실 현장 등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을 청취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로서는 여러 가지 법과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 제도에 충실해서 매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번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 총리는 울릉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를 최대한 서두르는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피해복구 중인 자원봉사자들도 만나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앞으로도 언제 태풍이 왔다 갔느냐 하는 식으로 멋진 울릉도로 잘 제자리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고 꼭 한번 와보고 싶어하는 울릉도의 피해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56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