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유럽 일일 확진자, 미국보다 많아 
유럽의 재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누적 확진자 세계 1위인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확산을 가까스로 통제한 듯 했던 유럽에서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지시각 10일에는 서유럽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미국을 넘어섰는데요. 
유럽의 일일 확진자는 모두 2만 7천여명으로 2만 6천여명인 미국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확산이 거셉니다. 
녹취> 마르코 안드레스 / 스페인 시민 
"확산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야 하죠. 등교는 시기상조입니다. 우리는 집에 머물며 아이들과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최근 젊은 층이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무증상 사례로 조용한 전파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취> 페르난도 시몬 / 스페인 보건당국 
"야간 활동과 특정 유형의 직업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었습니다." 
한편, 브라질을 제치고 누적 확진자 세계 2위가 된 인도는 엄청난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는데요. 
현지시각 10일 기준 9만 5천여명의 환자가 증가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국과 브라질은 확산세가 비교적 완만해졌지만 유럽과 인도를 중심으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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