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침묵의 증언자 - 경북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
등록일 :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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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한국전쟁 발발한 여름, 마을에 찾아온 경찰... 훈련을 받는다며 나간 남편은 이후 영영 돌아오지 않았고 국민보도연맹원들이 광산에 끌려가 총살당했다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삼엄한 경비에 마을사람들은 접근할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이렇게 한 달을 이어진 학살.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을 통해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희생자 유족 증언과 국민보도연맹의 실체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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