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시까지 최선`
등록일 :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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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합의로 일단 큰 고비를 넘겼는데요, 그러나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랍자 전원이 무사 귀환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동원 기자>
피랍자 전원 석방 합의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아직까지 피랍자가 돌아온 것은 아니다면서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석방과 귀환과정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청와대는 피랍된 한국인들의 석방 진행과정과 귀국경로 등 구체적 일정은 피랍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급을 피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19명 전원이 석방됐을 때 민항기를 통한 귀국이 가장 유력시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사태 해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우리정부의 피랍자 석방에 대한 지속적인, 또 충분히 노력하는 모습을 납치단체측에 보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납치 단체측도 수감자 석방이라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납득한 것과 많은 수의 인질을 장시간 억류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것도 그 이유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청와대는 또 테러단체와 국가가 대면협상을 벌이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을 어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른 나라들도 비슷하게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습니다.
청와대는 또 일부 언론에서 석방 기간이 한달정도 걸린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피랍자 전원 석방 합의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아직까지 피랍자가 돌아온 것은 아니다면서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석방과 귀환과정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청와대는 피랍된 한국인들의 석방 진행과정과 귀국경로 등 구체적 일정은 피랍자들의 안전을 위해 언급을 피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19명 전원이 석방됐을 때 민항기를 통한 귀국이 가장 유력시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사태 해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우리정부의 피랍자 석방에 대한 지속적인, 또 충분히 노력하는 모습을 납치단체측에 보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납치 단체측도 수감자 석방이라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납득한 것과 많은 수의 인질을 장시간 억류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것도 그 이유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청와대는 또 테러단체와 국가가 대면협상을 벌이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을 어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생명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른 나라들도 비슷하게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습니다.
청와대는 또 일부 언론에서 석방 기간이 한달정도 걸린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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