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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천 9백여 곳 건축·시설 보수보강 필요
등록일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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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전국 건축물과 시설물 등 4만 7천 7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7천 곳 가까운 시설에서 보수 보강과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전국 4만 7천여 곳의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결과 6천900여 곳에서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공공기관과 민간전문가, 27개 중앙부처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점검대상은 4만7천746 곳으로 정부는 이 가운데 가벼운 위반 사항이 발견된 6천966곳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고, 심각한 위반이 발견된 776개소에 대해 과태료,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천898곳의 경우 보수·보강이, 52곳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은 건설공사장 98곳에서 소화 설비 미구비 등 안전시설 미비와 위험물 관리시설 341곳의 관리 불량 등입니다.
정부는 보수 보강 대상시설 중 6천여 곳과 정밀안전진단 대상시설 32개소에 대한 후속조치를 올해 안에 추진하고, 나머지는 내년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민정)
정부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내년 시작되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위험시설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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