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지역발생 4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천5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9명, 해외유입 12명으로 44일 만에 지역발생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 정부 "추석 거리두기 참여해 달라" 당부
강도태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은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28일부터 2주간 이어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특별방역기간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모임을 막는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3. '피격 공무원 탑승' 무궁화 10호 목포 귀항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 있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10호가 목포로 귀항합니다.
공무원 A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에 귀항하는 것으로 승선했던 동료들은 목포항 도착 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4. 유엔사무총장 "민간인 사살 사건 투명한 조사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남측 민간인 사살 사건과 관련해 투명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은 접경지역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한 평양공동선언과 2018년 군사합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5. 강경화 장관 "다자보건체계 강화해야"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제75차 유엔총회 계기로 열린 '다자주의 연대 장관급 화상회의'에서 다자보건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장관은 "국제사회는 이를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6. 영화 기생충 효과...라면 수출 36.7% 증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며 주목 받은 한국 라면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유통기한이 긴 음식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수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라면 수출액은 4억5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증가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7. 전국 휘발유 가격 하락...리터당 1천347.3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1천 347.3원으로 지난주보다 6.7원 내렸습니다.
8. 전국 구름 많고 강원 등 일부 지역 비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서 5~30mm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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