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29일인 내일부터 5일 동안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고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추석 연휴, 그러나 올해는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광화문 집회 이후 400명대로 치솟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건데, 이번 연휴가 가장 큰 고비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고 국민들께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미 여러 번 경험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은 한순간입니다.
단 하루 다수의 사람이 모인 것으로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최대한 모임을 피하고 피지 않게 가족과 모이게 된다면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는 것, 최악의 추석을 피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짚어봅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28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화문 집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황이 어떤지, 최근 추세는 어떤지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신도림역 미화근로자, 도봉구 노인 보호시설 관련 확진자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여전히 가장 우려스러운 상황이죠?
최대환 앵커>
그런 상황에서 내일부터 5일간 연휴가 시작됩니다.
혹시라도 추석을 기점으로 다시 확산세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하는데요.
군포시에서 이미 가족모임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나오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 이유에서 정부도 이번 연휴 내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또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했는데 어떤 내용인지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WHO는 세계가 방역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이 두 배의 사망자가 나올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는데, 지금 국제적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3상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의 개발 속도가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관련 상황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앞으로 5일, 연휴 기간이 또 다른 고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방역 수칙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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