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 63명···지역 발생 53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발생 53명, 해외 유입 10명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밤 12시 해소될 듯"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 밤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이동량이 적어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 정도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3. 정 총리 "어르신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건강"
노인의 날을 맞아,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기초연금 지급 대상 확대,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따뜻한 복지와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 8월 부동산업 매출, 7년 만에 최대폭 감소
8월 부동산업 생산지수가 전달보다 6.7% 하락하는 등 7년 1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정책이 나온 이후 8월 주택 거래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부동산 매출액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5. 배추 한 포기 1만 원 돌파···긴 장마·태풍 영향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올해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줄면서 값은 두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지난달 배추 소매 가격은 포기당 1만31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5천 원 수준과 비교해 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6. 미 국무부 "北, 도발 멈추고 관여 나서야"
미 국무부가 종전선언과 관련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모든약속에 대한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북한은 기회의 창이 열려있는 지금 관여에 나서야 하며,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도발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 "K-팝, 캘리포니아주 교과서 반영해야" 의견서 제출
미 캘리포니아주 한인사회가 K-팝과 LA 폭동 등을 교과서에 반영해 달라고 주 교육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K-팝은 아시아계와 라틴계 미국인 사회에서도 교과서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8. 중서부 한 때 비···내일은 남부지방 비 예보
오늘 한낮에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방에는 최대 10mm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개천절이자 토요일인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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