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선사 해운업계 효자
등록일 :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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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주요선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컨테이너 시장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벌크시장은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테이너 부문은 유가. 하역비 등 원가상승의 증가폭이 커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유지한 반면, 철광석, 석탄 등 건화물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 부문은 BDI지수가 지난 8월 초 사상 최고치인 7천 포인트 고지에 올라서는 등 폭등장세로 이어지고 영업이익이 급증해 해운업계의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의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을 뿐 아니라, 호주 등 주요 항만의 체선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벌크선대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STX팬오션, 대한해운 등은 벌크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업체로 영업이익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약 300~400%의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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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부문은 유가. 하역비 등 원가상승의 증가폭이 커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유지한 반면, 철광석, 석탄 등 건화물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 부문은 BDI지수가 지난 8월 초 사상 최고치인 7천 포인트 고지에 올라서는 등 폭등장세로 이어지고 영업이익이 급증해 해운업계의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의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을 뿐 아니라, 호주 등 주요 항만의 체선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벌크선대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STX팬오션, 대한해운 등은 벌크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업체로 영업이익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약 300~400%의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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