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호주·인도 협력 강화 합의···美 대선 전 국제 외교 정세는?
최대환 앵커>
중국이 동·남중국해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어제 4국 협력체인 쿼드 회의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 등 중국 견제 행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美트럼프 대통령 퇴원···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은?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3일만에 퇴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남겨 또다시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코로나19는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35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의 성공 사례로 불리는 우리나라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특히 한국 최대의 명절, 추석동안 조용한 전파가 이뤄진 것은 아닌지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해 이제 가을, 2020년을 코로나19와 함께 보내고 있는 전세계의 시민들.
현재 상황은 어떻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도 짚어봅니다.
박기수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기수 /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감염으로 세계를 들썩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3일만에 퇴원했습니다.
때문에 너무 이른 퇴원이 아닌지 의문도 많이 불거졌는데요.
미국의 격리해제 기준에 따르면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미 대선은 물론 국제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한 내내 증세가 어떤지, 어떤 치료제를 쓰는지 국제적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런 중에 중증환자에게 투약되는 치료제가 사용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어떤 상황이었을 것으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가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하면서 남긴 트윗이 또 논란입니다.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인데요.
미국 내 방역 전문가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죠?
최대환 앵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일 0시 기준 9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아직 안심하기에 이른 상황인 것 같기는 한데요.
현재 상황 어떤지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추석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에도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추석에 모였던 일가족이 확진된 사례도 발생했죠?
최대환 앵커>
오는 11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확정됩니다.
그러면 이번 주에는 단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논의가 끝나야 하는데, 어떤 것들이 고려 대상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제 바람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를 겪는 분들 많을텐데요.
독감, 폐렴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질병은 특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주의가 필요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기수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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