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청사진과 과제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급부상한 비대면 의료가 의료체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조 5천억원을 투자해서, 감염병 위협에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만들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oT를 활용한 건강관리 돌봄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같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13만 4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와 함께, 정부가 바라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 청사진과 정책 과제를 살펴봅니다.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명화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정부는 2025년까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병원이 어떻게 바뀌는 건지, 정부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부터 알기 쉽게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이같은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크게 세 가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게끔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두 번째 눈에 띄는 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1000개소 개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 속에서 의료진 등 의료기관이 감염되는 사례가 종종 나왔는데요, 감염 가능성을 아예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겠군요?
최대환 앵커>
또 인공지능 정밀의료 인프라 구축도 중요한 투자사업 중 하나입니다.
AI가 어떤 질병을 정밀 진단하게 되는 건지, 또 기대효과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노출되면서 사실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감염될까 두려워 진료를 미루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환자가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제도 개선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최대환 앵커>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사실 의료정보의 표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어떤 상황이고, 향후 어떻게 로드맵을 가져가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스마트 의료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경제적인 측면에선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머지 않은 미래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100명대···한글날 집회 대응 방침은?
최대환 앵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인 내일 집회가 예고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경찰이 차벽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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