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제 옆에 있는 이 분.
요즘 자주 보는 얼굴이죠.
바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인데요.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 막판 표심을 다지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처음에는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는 유 본부장.
예상을 깨고, '최종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3. 언더독
경쟁에서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적은 약자를 '언더독'으로 비유하죠.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널리 쓰이는 말인데요.
승리나 우승 가능성이 적은 팀, 혹은 선수를 일컫는 말로 자주 쓰입니다.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약자를 더 응원하고, 지지하게 된다는 '언더독 효과'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예상'을 벗어날수록 더 극적이겠죠.
유 본부장의 '통괘한 반전'을 기대합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가을의 한가운데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릅니다.
2. 일교차
온도 변화가 큰 요즘 같은 때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 급증할 수 있고요.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돼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죠.
환절기 건강을 지키려면, 체온 변화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요.
아침, 저녁에는 얇은 겉옷을 꼭 챙기시고요.
새벽이나 늦은 밤에 운동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가을 산은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단풍 색깔이 더 짙어져서, 알록달록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랜선으로 '단풍놀이' 떠나시는 게 어떨까요?
1. 단풍놀이
붉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빨갛게 물든 이 곳.
대표적인 단풍 명소죠.
바로 '내장산' 입니다.
이번엔 설악산으로 가볼까요?
가을의 한 가운데로 달려가는 '계절의 속도'가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멀리 갈 필요 없고요.
유튜브 '국립공원 TV'에 접속하면, 이렇게 '눈 호강' 할 수 있는 영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놓고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싯구인데요.
코로나19를 이겨낸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 단풍은 멀리서 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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