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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안보실장, 첫 방미···"동맹 굳건함 재확인"
등록일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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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중입니다.
서 실장은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등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서 실장은 현지 시간으로 16일까지 머물며 폼페이오 국무 장관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서 실장은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양국의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양국의 철통 같은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의 대면 면담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은 유선 협의와 서신 교환으로 소통해 왔습니다.
청와대는 대면 협의는 서 실장 취임 직후부터 논의됐지만 미국의 코로나19 사정 등으로 이번에 성사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서 실장은 방미 기간 중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와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과 코리아소사이어티 연설에서 거듭 제안한 종전선언과 북한 열병식 메시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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