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죽음의 진실 -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록일 :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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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 조직된 국민보도연맹.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진실과 원인은?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김재한 외 870여 명의 울산지역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한국전쟁 당시 국군 육군본부 정보국 소속 울산지구CIC와 울산경찰서 경찰에 의해 1950년 8월경 10여 차례에 걸쳐 경상남도 울산군 온양면 운화리 대운산 골짜기와 청량면 삼정리 반정고개에서 집단 총살된 사건에 대하여 진실을 규명한 사례
# 배문석 / 울산저녈 기자&울산 노동역사관 관장
미망인 김귀순 씨(92)
-20살 꽃다운 나이에 8남매 종손집 막내 아들에게 시집 온 귀순 씨. 딸을 낳자마자 남편이 갑자기 보도연맹원으로 농소지서에 가고 난 후 행방불명
-농소면에서 아버지 데리고 간 주동자가 남편 이름 써 넣어서 형제 중에 제일 막내라 끌고 갔다고 함.
-대운산에 유골 발굴할 때 참여하면서 남편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진실규명 받음
# 2살 때 아버지를 잃은 딸 이춘화 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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