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쑥쑥`
등록일 : 20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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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이 고유가와 환율하락을 딛고 눈에 띄는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김미정 기자>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13억 6천 2백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 1천7백만달러보다 11.9% 증가했습니다.
그간 고유가과 환율하락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증가세가 10%를 넘어서기는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환율하락 여파로 크게 감소했던 신선농산물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13.6%나 감소했던 신선농산물이 올해 상반기엔 7.6% 증가한 2억 7천 7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화훼류와 과실류, 버섯류의 수출증가율이 높았고, 기생충알 파동으로 수출이 급감했던 김치도 미국 등 최근 새 시장 개척에 힘입어 5.6% 증가했습니다.
가공식품은 된장 등 소스류와 담배, 과자류 등이 고른 증가세를 유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10억 8천 5백만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정부와 수출업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이 농식품 수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환율 하락세가 진정되는 한편 주요 수출원예작물의 작황도 좋은 편이어서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김미정 기자>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13억 6천 2백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 1천7백만달러보다 11.9% 증가했습니다.
그간 고유가과 환율하락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증가세가 10%를 넘어서기는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환율하락 여파로 크게 감소했던 신선농산물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13.6%나 감소했던 신선농산물이 올해 상반기엔 7.6% 증가한 2억 7천 7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화훼류와 과실류, 버섯류의 수출증가율이 높았고, 기생충알 파동으로 수출이 급감했던 김치도 미국 등 최근 새 시장 개척에 힘입어 5.6% 증가했습니다.
가공식품은 된장 등 소스류와 담배, 과자류 등이 고른 증가세를 유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10억 8천 5백만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정부와 수출업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이 농식품 수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환율 하락세가 진정되는 한편 주요 수출원예작물의 작황도 좋은 편이어서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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