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日,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임박···정부 대응과 과제는?

최대환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도 대응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관련 현안과 대응책을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최경숙 /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

*독감 백신-코로나19 불안감 지속···동시 유행 막을 대책은?

최대환 앵커>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나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우려로 독감 백신 접종이 강조되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어제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아직 백신과 사망사고 간의 연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정부에서 백신접종과 사망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확실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현재까지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 대응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근화 한양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어제 독감 백신 관련 정부의 긴급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독감 백신을 무료접종 한 뒤 사망한 사람은 어떻게 파악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질병청은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백신 접종은 매년 이뤄지고 있는데요.
올해 독감백신 이상반응이 많은 이유는 무엇이고, 또 과거에도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인과관계가 밝혀진 사례가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또 질병청은 사망자 중 2명의 경우 부작용인 아나필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문 용어라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아나필락시스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대구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알려진 70대 남성 사망 원인이 질식사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기저질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기저질환이 있었던 걸로 밝혀졌는데, 기저질환과 백신 접종 간에 연관성은 나온 게 있나요?

최대환 앵커>
또 질병청에서 현재까지 봤을 때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죠.
독감 백신을 맞아도 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맞아도 되는 건지, 혹시 접종 후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도 좀 살펴볼까요.
먼저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 상황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에 이어 부산의 또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재활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정부가 전국에 있는 요양 병원과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코로나19에 이어 독감 백신 접종까지 꼭 지켜야할 방역 수칙과 독감 백신 접종 전후로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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