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강한 나라'···문 대통령 시정연설 주요내용
최대환 앵커>
2021년 예산을 설명하는 자리,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내용이 강조될지 내년도 국정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오늘 시정연설, 키워드는 이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공개가 됐습니다.
'위기에 강한 나라' 인데요.
이처럼 일단 코로나19 위기와 극복에 대한 메시지가 중점이 되겠죠?
최대환 앵커>
마침 27일인 어제 긍정적인 지표도 나왔습니다.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집계된 건데요.
위기에 강한 나라라는 표현을 뒷받침해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반등한 것 이상으로 유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내년도 예산안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고요.
최대환 앵커>
한편, 국회 시정연설이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서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여야정 협치에 대한 메시지도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을 때마다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관련해서 지난 7월 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공수처 관련 언급도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문제죠?
최대환 앵커>
이번 시정연설 어떻게 보셨습니까?
총평 먼저 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아무래도 내년도 중점사업인 한국판 뉴딜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지역균형 뉴딜 중요성 다시 한 번 부각됐죠?
최대환 앵커>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서는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논란의 여지를 줄이고 필요한 내용만 강조한 건데요.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2021년, (이번 시정연설 내용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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