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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이번 주 `분수령`
등록일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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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충격이 다소 완화되면서 주식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특히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속속 발표될 예정이어서, 서브프라임 여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스피 지수가 13일만에 1800선을 회복했습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11.70포인트 오른 1803.03으로 마감됐습니다.

코스닥도 6.47포인트 상승한 760.63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예상외의 호조를 보여, 미국 주가가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제 주식시장에서 서프브라임 부실에 따른 고비는 한 단계 넘어섰다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브프라임에 관한 피해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여서 불안감은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중에 발표되는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주택관련 상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부동산과 관련해 미국의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실적이 현지시각으로 27일 공개됩니다.

경기 전반과 관련된 지표로는 8월 소비자기대지수가 28일에, 2분기 국내총생산이 30일에 발표됩니다.

31일에는 인플레 압력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개인소비지수도 나올 예정입니다.

이같은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서프프라임 사태가 발생한 이후 가장 최근에 나오는 지표들입니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이번 주에는 서브프라임의 향방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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