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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용 임대주택 건설 `시범사업 추진`
등록일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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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와 같은 이른바 수도권 인기 지역에, 1만천여 가구의 비축용 임대주택이 지어집니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2010년쯤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정부의 서민 주거복지 개선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수원 호매실, 파주 운정, 남양주 별내 등 수도권 7개 택지지구에 1만 1천여 가구의 비축용 임대주택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주택시장의 안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1.31 대책 발표 이후 형성된 국민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건교부는 시범지구를 민간 투자자로부터 건설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7일 자금조달을 위한 주간사 모집공고를 냈습니다.

지구별 건설계획은 수원 호매실지구가 2천460가구, 파주 운정지구 천460가구, 오산 세교지구 천100가구, 남양주 별내지구 천399가구, 고양 삼송지구 천80가구, 김포 양촌지구 천470가구, 의정부 민락2지구 2천385가구 등입니다.

이번에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사업지구로 연내 사업승인이 가능하고, 사업성이 높은 곳을 선별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임대 형태는 공공임대와 같은 `보증부 월세` 방식이며, 최소 10년간 도시근로자 등 서민층에게 시세의 90% 의 가격으로 임대됩니다.

주택규모는 도시 봉급생활자 계층과 내집마련 준비 서민층 등을 고려하여 분양면적기준 99㎡(평방미터)형과 106㎡형으로 나뉩니다.

앞으로의 추진일정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내년 착공, 2009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3년 뒤인 2010년말 쯤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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