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산으로 둘러싸인 옥천군 안내면. 이곳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카페 사장님이 있다?!
- 이 카페의 주인공은 바로 ‘안내면 아이돌’ 이종효 씨! 하지만 최근 사장님 한 분이 더 늘었다고? 첫눈에 반해 11월의 신부가 되기로 한 김수진 씨와 함께 운영한다.
2. 전 연령이 주 고객인 이곳...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 주말이면 종효 씨의 입담과 핸드드립의 맛을 보러 외지인들의 발걸음에 쉴 틈이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찾는 음료는 따로 있다?! 마을 사람들의 원픽은 바로... ‘맥심’!
- 시골 감성 물씬! 직접 농사한 ‘열매마’로 만든 ‘마쉐이크’에 마을 분들의 수제 된장, 고추장, 시골농작물도 거래되는, 그야말로 ‘시골카페’다.
3. 귀촌이 이어준 이들만의 러브스토리
- 전국 카페 탐방 중이이었다는 아내. 숨겨진 카페를 찾아다니던 중 종효씨네 카페까지 오게 되었다고... 종효씨, 아내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 사귄 지 100일 만에 이뤄진 상견례, 그리곤 종효 씨의 한 마디, “여보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시작으로 카페 한쪽에는 아내의 꿈을 이뤄줄 공간이 자리 잡았다.
- 결혼식이 코앞인 부부, 단골손님들과 마을 사람들을 직접 찾아 청첩장을 건넨다.
- 결혼을 앞두며 부쩍 부모님과 텃밭을 함께 가꾸고 밥 차려 먹는 일이 잦아졌다고. 5남매 중 유일하게 귀촌한 종효씨를 보는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
4. 에필로그
- 귀촌해서 전공을 살릴 줄은 몰랐다는 종효씨. 초등학생들에게 웹툰 수업도 해주고 마을 벽화 사업도 일상이 되었는데! 종효씨, 안내면 주민 다 된 것 같아 뿌듯하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