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요양병원 전수 검사 시작···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과제는?
최대환 앵커>
정부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의 조용한 전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9일부터 비수도권의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2020 미 대선 결과···예상 정책과 우리 대응은?
최대환 앵커>
"분열이 아닌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개표 시작 89.5시간 만에 당선된 조 바이든의 첫 일성은 이랬습니다.
이번에는 이변 없이 예측했던 결과가 들어맞은 이번 미 대선, 정책도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바이든 당선에는 2016년 트럼프 당선에 핵심 역할을 했던 러스트벨트 지역이 다시 반전을 보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쇠락해가는 제조업이 바이든을 선택한 것은 유심히 봐야할 대목일 겁니다.
대중 정책도 마찬가집니다.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타협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미국인 대부분이 적대감을 갖는 중국에 극적 타협을 이루기 쉽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동맹국에게도 대중 압박 동참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한편 바이든이 당선되면 오바마가 그랬던 것처럼 미국의 아시아 정책이 일본 중심으로 펼쳐질 것이다.
이런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아무런 대응 방안이 없을까요.
관련해서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출연: 서진교 / KIEP 선임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예상과 다르지 않게 조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개표 중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상황도 연출돼 긴장을 놓을 수 없었는데요, 이번 미 대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결국 러스트벨트 지역이 2016년과 다른 표심을 보여준게 결정적이었던 거겠죠?
최대환 앵커>
미국 시민들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표를 던진 거라는 분석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불복의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될 소지가 남아있다고 봐야될까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제 우리 대응은 어때야 하는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먼저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 정책은 동맹국과 연대를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 이건 이제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요.
우리 입장에서 득실은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대중 압박 참여 요구가 더 심해질 것이고 이건 확실히 우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에 나서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국제통상질서의 대규모 변화도 예측된다고 하는데, 트럼프 행정부 정책과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최대환 앵커>
사실 바이든이 당선되면 오바마 대통령 때처럼 미국의아시아 정책이 일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 아니냐 한국은 변방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불안한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우리 대응책은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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