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지난 6일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을 함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재미있게도 소방의 날이 11월 9일인 이유는 화재신고 번호 119를 뜻하는 의미에서 제정한거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11월 한 달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홍보 활동과 함께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소방의 날' 기념식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기념식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우수 소방관서를 선정해 정부 표창을 수여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감염 의심 환자나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서, 코로나로부터 국민들을 지켜낸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컸죠,
그래서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가 많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도 강조했는데요.
겨울철 화재예방과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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