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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정부 대응 / 문 대통령, 보건·경제 위기 극복 국제연대 강조 등 G20 정상회의 주요내용
등록일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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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3차 대유행 중대 전환점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또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광주와 전북 전남 등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서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G20·APEC 정상회의···주요 내용과 결과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이 APEC, G20 정상회담을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대화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 문 대통령은 필수 인력 국경 이동, 저소득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의 공평한 보급 등을 제안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이런 제안에 목소리를 함께했습니다.
특히 불확실성을 제거 할 자유로운 무역체제에도 오랜만에 강력한 지지가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G20 공동선언과 APEC 공동선언이 제 시간에, 불협화음 없이 이뤄졌죠.
거센 코로나19의 범람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APEC, G20 두 정상회의.
그러나 각국은 어느 때보다 끈끈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의 우리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과제들이 공동선언에 반영되었는지 짚어봅니다.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정한범 /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동안 진행된 G20 정상회의 3월 특별회의와 마찬가지로 각국 정상들이 화상으로 대면했습니다.
우선 1세션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필수 인력의 국경이동' 이 정상합의문에 담겼는데요.
어떤 의미인지부터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처럼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코로나19시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는데요, 특히 실질적으로 저소득국에 대한 협력 방안을 주도하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G20 정상회의, 계속해서 협력 메시지를 낸 우리 노력과 함께 다른 국가들의 뜻도 모아졌는데요.
그 결과물인 공동성명, 주목할 부분 무엇인지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G20에 앞서 지난 금요일에는 APEC 정상회의도 열렸습니다.
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이 합의됐는데, APEC에선 3년 만에 채택된 공동선언 인거죠?

최대환 앵커>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의지를 확인한 부분, 아무래도 최근 RCEP 타결을 비롯해 역내 자유무역에 힘을 싣고있는 우리로서도 반가운 내용일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푸트라자야 비전 2040도 채택됐습니다.
특히 우리가 제안한 3가지 제안이 반영된 결과물인데, 한국형 뉴딜 정책과 연계된 부분들이죠?

최대환 앵커>
한편 이번 G20, APEC 정상회담은 최근 공식적인 행사가 없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주목받았던 것에 비해 큰 이슈는 없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예측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또 한 번 미중 정상 간 갈등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 하는 예측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회적인 비판 정도는 있었는데, 그 부분 어땠는지 짚어주시 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시대 정상회의, 직접 대면하지 못해 외교적 스킨십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고 언론의 주목도도 다소간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내용을 뜯어보니 세계 각국이 지향하는바가 이제까지와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어떤 부분 주목해서 보면 좋을지, 마지막으로 한 번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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