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길이 만든 골목 풍경
등록일 :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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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일대는 마포나루와 마포종점으로 인해 늘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었다.
마포나루는 서해안에서 생산된 소금과 젓갈을 사대문(四大門) 안으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했는데, 이곳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빽빽한 산동네와 서민들의 허기를 채워주던 음식점거리가 형성되었다.
영화감독, 사진작가, 음식평론가와 동행해 사연이 있는 골목과 독특한 음식문화, 이곳을 터전으로 삼은 문화예술인, 역사적 명소를 찾아 마포 일대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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