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안성맞춤, 세월을 낚다!
등록일 :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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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승진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원조 고교생 하이틴 스타였던 가수 김승진.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문득문득 그의 데뷔곡을 흥얼거리는 이들이 제법 많을 터. 그런 그가 올해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새 앨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마다의 추억이 절로 떠오르는 가을, 가을하면 떠오르는 노랫말의 주인공, 가수 김승진과 함께 경기도 안성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 가을언덕을 거닐다!
지금은 남아도는 우유가 문제일 정도지만 예전엔 우유 한 잔이 귀했던 시절이 불과 수십 년 전 얘기다.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독일로부터 원조와 지원을 받아 처음 우리나라의 현대식 낙농연구 및 산업이 처음 시작된 곳이 바로 안성이다. 지금은 여러 ‘가축’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계저마다 피는 꽃과 풀들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 농장으로 변모해 있는 안성팜랜드의 가을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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