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의 '수능 체제'가 자리잡기까지 대입 시험에 변화가 많았는데요.
대입 제도,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1. 대입시험 변천사
해방 직후 대입 전형은 '대학별 단독 시험제'로 치러졌습니다.
학교에 따라 시험 내용이나 난이도가 달랐죠.
이후에는 국가시험으로 바뀌었고요.
60년대 '예비고사'가 도입됐는데요.
여기서 합격해야 '본고사'를 치를 수 있었죠.
하지만 이런 방식이 사교육 시장을 키운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이후 82학년도부터 예비고사와 본고사를 합친 '학력고사'가 시행됩니다.
지금의 수능은 93년, 도입됐는데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통합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시대에 따라 '대입 시험 풍경'은 달라졌지만,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들의 마음은, 닮아있을 것입니다.
특히 올해 더 힘겨운 싸움을 치를 수험생 여러분께,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앞으로 평일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몰고 다닐 수 없습니다.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그렇다면 내 차 등급,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2. 5등급 차량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한통으로도 가능한데요.
114나 '한국환경공단 콜센터'에 전화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2020년 올해만큼 어딜가나 '온도계'가 흔했던 시절이 있을까요?
코로나19로 하루에도 수차례 체온을 재곤하는데요.
매년 오늘이 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온도계'를 만납니다.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만나는 '사랑의 온도탑' 입니다.
1. 사랑의 온도탑
전국 17개 시도에 세워지는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갑니다.
올해 목표로 하는 모금액은 3,500억 원.
성금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올해 모금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데요.
'온도탑'이 앞으로 두 달 동안 이웃 사랑으로 따듯하게 데워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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