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030년까지 AI 인재 3천명 양성 계획···비전과 과제는?

최대환 앵커>
정부는 2030년까지 AI 인재 3천 명을 양성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전략과 대비가 필요할까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 기반 인재 관리 비전과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방안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이찬 /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교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코로나19 확산 현황과 대책은?

최대환 앵커>
주말 새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일일 6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회 곳곳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건, 조용한 전파자도 주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또 확진자가 계혹 쌓이면 병상 부족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은 코로나19 유행 1년이 지나도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확진자 규모와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 개발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지만 이미 의료 시스템 마비가 진행되고 있던 미국, 유럽 각국에서는 사망자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소한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정부는 다시 한 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5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이미 금지돼 있던 유흥업소에 더해 노래방, 학원, 실내체육시설도 영업이 금지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경각심이 필요한 이 시점, 우리의 방역 과제 짚어봅니다.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의 심상치않은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도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6일인 어제 루 확진자도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현황부터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가 지금의 확산양상을 심각하게 보는 이유는 활동량이 크고 무증상 비율이 높은 젊은 확진자가 많다는 것.
그리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가장 큰 문제인 건가요?

최대환 앵커>
또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가 진행되고, 연말이 다가오는 사회적인 요인들도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가 큰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할 부분은 병상이 한정적이라는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 이유에서 정부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결정했습니다.
내일인 8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이미 영업이 금지되어 있었던 유흥시설에 더해 학원, 실내체육 시설 등도 영업이 금지되죠?

최대환 앵커>
한편 코로나19 백신은 개발과 승인에 대한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도 접종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현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우리의 경우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민간 접종 전에 안전성을 조금 더 두고 보겠다는 입장인데요.
통상 5~10년이 걸린다는 백신 개발이 10개월 남짓 만에 이뤄진 상황인데,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사실 겨울에 접어들면서 우리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모두 더 강력해진 코로나19 전파력과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대책이 중요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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