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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데이 [뉴스링크]
등록일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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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타임지의 '해외판 최신호 표지'입니다.
올해를 지워버리고 싶다는 의미일까요?
코로나19로 유독 힘들었던 올 한해.
내년엔 상황이 좀 나아질까요?
영국에서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요.
이 날을 'V-데이'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 V 데이
영국이 선택한 것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보관'과 '운송'이 까다롭다고 잘 알려져있죠.
'영하 70도 이하'라는 조건을 맞춰야하기 때문인데요.
영국은 50개의 '거점 병원'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국에 이어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나라, '미국'입니다.
오는 10일,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 백신을 긴급 승인하면, 곧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4천4백명분을 확보해 내년초부터 도입할 예정인데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경제에 미치는 충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수출이,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대에 따라 '수출 효자 품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2. 수출 효자
60년대에는 철광석과 무연탄, 흑연 등이 주로 수출됐습니다.
70년대에 들어서는 섬유 수출이 활발했는데요.
가발도 수출 효자 품목 이었습니다.
80년대 경제발전에 속도를 내면서, 철강은 물론 자동차도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90년대에는 '반도체 수출 붐'이 이는데요.
자동차와 휴대폰 수출도 활발해졌죠.
앞으로는 바이오헬스와 시스템반도체, 미래차가 '수출 효자'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입니다.

이어서 마지막 주제 볼까요?
조선 초기, 한양에는 통금시간이 생겼습니다.
지금 시간으로 오후 10시, 종이 울리면 도성을 둘러싼 모든 문이 닫혔고요.
오전 4시, 종소리와 함께 도성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그 때의 종루에서는 지금도 '종소리'가 울립니다.
바로 '제야의 종소리'입니다.

3. 제야의 종
매년 12월의 마지막 날 울려퍼지는 '제야의 종소리'.
33번 타종하는데요.
'불교'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불교 수호신이 이끄는 하늘 세상인 33천, 즉 우주를 향해 새해를 고하며 '평안함'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제야의 종소리'를 듣지 못할 전망입니다.
코로나19로 타종 행사가 취소된 것인데요.
내년에는 종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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