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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2. 12. 14시)
등록일 :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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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2. 12. 14시)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장소: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룸)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28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1,736명입니다. 신규로 336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66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179명이고 사망자는 6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6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90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1명입니다.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30명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 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1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 부천시의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2월 9일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중에 66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66명입니다.

경기 광명시 스포츠교실과 관련하여 12월 6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조사 중에 9명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10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보험사와 관련하여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 후에 11명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1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에 3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입니다.

울산 북구의 고등학교와 관련해서 12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접촉자 조사 중에 17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총 18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울산 남구의 중학교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6명이 확진되고 격리 중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2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14일에 문을 여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은 증상의 유무나 아니면 역학적인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 내에 지역별로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곳에 12월 14일부터 총 150여 개소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1년 1월 3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하게 됩니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검체채취인력과 행정지원 인력이 배치되고, 증상이 없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로 진행되게 됩니다.

행정지원 인력은 수도권 역학조사를 위한 군·경찰·수습 공무원 등 역학조사 지원인력 810명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었고, 추후에 480여 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365명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기본원칙입니다. 비인두도말 PCR검사라는 것은 코를 이용한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말합니다.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타액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유전자 검사법, 즉 비인두도말 PCR이나 타액 PCR의 경우에는 검사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된 후에 관할보건소가 검사 대상자에게 통지하게 됩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시민은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현장에서 대기 후 임시선별검사소의 인력으로부터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검사를 받은 시민이 추후 보건소로부터 양성결과를 통지받으면 즉시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되게 됩니다.

반면,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양성반응이 확인된 시민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서 비인두도말 PCR검사로 확인검사를 실시해서 그 결과가 양성이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는 점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시민은 비인두도말 PCR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진자에 준해서 관리됩니다.

다음으로 수도권·비수도권 선제적 전수검사의 중간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일제검사를 통해서 서울·경기 등 9개의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총 103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의 주기검사를 통해서 서울 등 7개의 시설에서 확진자 56명이 추가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 선제적 전수검사의 방법을 개선해서 추진 중으로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에 대해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83개의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범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시설의 경우에는 검체채취 인력이 없기 때문에 자가 채취가 가능한 타액 PCR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국내외 신규 발생 환자 수는 950명이라서 지난 1월 20일의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날입니다. 이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의 입장에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내발생만 보면 수도권이 669명으로 72%를 차지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감염상황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서 사회활동을 엄중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와 같은 신규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저희 방역당국은 물론이고 국민들께서도 지금 감염 확산세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응수위를 더욱 높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그리고 방역 최후의 보루인 의료기관에서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감염이 발생하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장소들입니다.

1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 대응을 함께 하면서 국민들께서 지쳐있는 상태이고, 특히 의료인과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지자체 공무원들도 번아웃될 정도로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환자발생이 급증하면서 진단검사, 치료와 간호 그리고 접촉자 관리와 역학조사 등 보건의료 인력과 자원의 소모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이대로 감염 규모를 꺾고 통제하지 못하면 코로나19의 치료에 있어서 차질이 발생함은 물론, 일반 중환자 그리고 응급환자의 치료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가 있어서 사회의 전체적인 희생이 불가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지만 연말 국민들의 이동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내하고 계시지만 여전히 방역행정이 가닿지 못하는 개개인의 모임과 지인들 간의 대면접촉으로 감염전파가 지속되고 감염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그간 영유해오던 모든 일상이 일순간에 모두 멈출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극복의 의지를 다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민행동요령에 귀 기울여주시고, 위기상황일수록 재난문자를 확인하여 지역의 감염상황을 파악해 위험행동을 회피해주십시오.

두 가지 국민행동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안전한 집에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모든 대면모임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사는 동거가족과의 접촉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잘 아는 친구, 지인, 회사동료와의 모임도 절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취소해주기를 다시 한번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두 가지 행동만이 지금과 같은 대규모의 감염확산 상황에서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고, 전파고리의 끝에 있는 어르신과 기저질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멈춤으로 보건의료 인력을 보호하고 의료시스템의 마비를 막을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의료인과 보건소의 방역담당자의 헌신에 지치지 말고 끝까지 이겨낼 수 있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방역당국도 우리 일상이 전면 제한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진단검사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Q&A

Q. 유행상황, 감염상황과 관련된 전망에 대해서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묶어서 드리겠습니다.

오늘 국내발생 신규 확진환자가 928명이 발생했는데 이 상황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숫자일지, 또 이 정도의 확진환자 발생이 당분간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의견을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전파속도는 조금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을 했는데 한동안 600명대를 이어갔다가 또 어제는 확진환자가 900명대로 급증한 이유를 방대본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A. 어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 중에 부천의 요양병원에서 집단발생을 한 건이, 한 사례가 있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고요.
그리고 900명대로 급증한 것은 확진자가 최근에 많이 늘다 보니까 확진자의 주변을 중심으로 해서 접촉자에 대해서 계속 진단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여파로 새로운 신규 확진자들이 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 신규 확진자 928명이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당분간 계속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확정적으로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우선 최근에 거리두기 단계를 계속 상향 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동량이 충분히 줄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역당국에서는 '거리두기 효과가 충분하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12월 8일에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 2.5단계로 격상을 했는데 이 효과는 한 일주일 정도 있어야지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마 그전까지는 당분간 이 정도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Q. 다음 질문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돼서 검사 건수가 더 늘면 어느 정도 시기에 확진자가 늘 것으로 보는지 방금 일부 답변이 된 부분이라서 이 부분은 좀 전에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A. 다음 주에 임시선별진료소가 수도권에 150군데에 설치되게 됩니다. 저희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이유는 지금 확진자 그리고 접촉자 조사 그리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진단검사들이 폭증하기 때문에 이 진단검사를 분산시킨다는 의미도 있고, 그리고 지역사회에 잠재돼 있는 무증상 또는 경증의 감염자들을 조기에 찾아내서 조기에 전파를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검사 건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날까에 대해서는 예측하기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이 자발적으로 와서 무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오셔서 검사를 받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이 오실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자발성을 가지고 오실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꾸준하게 모니터링을 해봐야 할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다음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되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나 또는 현재보다 좀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그리고 관련 논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A. 3단계 격상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2.5단계로 격상을 시켰고 그 효과는 한 일주일 정도 있어야지 그 효과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선은 잘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관련되는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평가를 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에 관련 부처와 논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그럼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기자님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님 신속항원검사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양성이 될 경우에 PCR검사로 최종 확진여부를 가린다는 그런 지침이 마련됐는데,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조치로 인해서 ‘위음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오히려 검사결과를 믿고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만 더 키우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다는 설명을 기자님 했습니다. 그동안 방대본에서 우려했었던 내용인데 위음성 환자의 주변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조치를 고민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A. 그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검사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위음성 내지는 위양성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거기에서 30분에서 최대 그 검사소의 상황에 따라 2시간까지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대기를 해서 그 결과를 통보를 받게 되고 그 통보 결과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확진검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확진검사로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해서 그 결과 확진이 되면 확진환자가 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 비인두도말 PCR 검사 결과가 확진되어서 나오기 전까지는 양성자, 그러니까 확진자에 준해서 관리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음성과 관련해서는 음성으로 신속항원검사 결과 판명이 난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증상이 있는 분들은 위음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다시 한번 정확한 PCR검사를 통해서 확인검사를 진행해주시기를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다음은 역학조사 진행과정에 대해서 SBS 남주현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 있습니다. 부천 요양병원의 경우에 선제검사 중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번 검사 전에도 전수검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는지, 그 당시 결과는 어땠는지 확인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저희가 한번 좀 더 확인을 해서 역학조사팀을 통해서 확인해서 기자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오늘 회의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오늘 총리 주재의 회의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들이 논의가 되는지 궁금하고, 또 논의결과는 언제쯤 나오게 될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A. 오늘 총리 주재 회의가 긴급하게 열립니다. 그 회의는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의 수도권 상황이 위중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의 확산세, 이 상황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 논의결과에 대해서는 회의 이후에 적절한 방식을 통해서 발표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KBS 이효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시에 위음성으로 판명될 경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다시 검사를 한다고 했는데, 무증상 확진자가 위음성으로 나올 경우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지 질문 주셨습니다.

A. 무증상 확진자가 위음성으로 나올 수 있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역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무증상인 분들이 아무런 진단검사도 받지 않으시는 것보다는 일정한 진단검사를 통해서 양성으로라도 몇 분이 가려지는 것이 더 나은 방식이다, 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양성 판정을 받으시는 분들은 비인두도말 PCR을 통해서 확진검사를 받게 되고, 그리고 음성으로 판명된 분들 중에서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그 비인두도말 PCR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진검사를 받으시기를 권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응답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례브리핑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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