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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감춰진 아픔 - 완도 민간인 희생 사건
등록일 :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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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전 완도군 상황
1945년 해방과 함께 ‘완도군 건국준비위원회’조직됐지만 사회주의 계열 인사에 의해 건준위 해체 후 ‘완도군 인민위원회’ 결성됐다.
11월, 미군정 시작되고 인민위원회 인사 체포되는 사건 벌어져...
미군정과 경찰의 탑압 피해 다니던 인민위원회 지도자들, ‘5.1 메이데이 집회’ 및 ‘8.15 기념집회’ 개최해...
이러한 좌익세력과 경찰 충돌과정에서 주민들의 희생도 커졌고 좌익인사를 돕다 희생되는 사건이 이어지게 된다.
1948년 금당면‘보리 한 되 사건’, 금당면과 신지면의 ‘행카치프 사건’이 대표적
# 한국전쟁 이전, 완도군의 정치상황과 주민피해 양상 설명

-한국전쟁 전후, 주민 희생 (금당면)
1949년, 경찰에 수배중인 좌익에세력에 금당리 주민들이 보리 한 되씩 걷어서 도와주었다는 혐의로 주민들 고초 겪어...
-완도군 해태조합에 근무하던 조복구, 주변의 무고로 ‘보리 한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간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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