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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일자리 104만 개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등록일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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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부가 내년 일자리 예산으로 30조 원을 투입합니다.
직접일자리 104만 개를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국회을 거쳐 최종 확정된 정부의 내년 일자리예산은 30조 5천억 원입니다.
코로나19로 흔들리고 있는 일자리를 지키고,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부는 먼저, 취업취약계층 104만 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올해보다 10만 명 가량 늘어난 규모로, 노인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고용유지지원금과 고용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도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취업취약계층 40만 명을 대상으로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구직급여 예산도 11조 3천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습니다.
특히, 고용보험 대상이 된 예술인과 내년 7월부터 대상이 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한 예산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녹취>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앞으로는 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도 비자발적으로 실업한 경우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지급 받게 되었습니다."

청년과 여성, 중장년 등 세대별 취업지원도 추진합니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디지털일자리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 부부 동시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등 육아휴직 급여를 확대하고, 중장년의 재취업도 지원합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정부는 일자리사업이 신속히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사업성과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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