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자치분권의 새로운 역사 시작한다

최대환 앵커>
각 지역 정책 추진에 있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획기적인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88년 전부개정 이후 어떤 변화가 있는 건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과 의미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이재관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코로나10 빠른 확산···현황과 우리 정부 대책은?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입 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각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터지고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한두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때와 전체 규모가 달라진 겁니다.
문제는 의료시스템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여기에 그야말로 총력전이 필요한 상황인데,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7000개의 병상 확보와 수가 인상과 자원봉사 등을 통한 의료인력 확보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도입됩니다.
그 직전, 지금이 방역수칙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경제의 흐름과 실업자 증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거리두기 상향 없이 터널을 지날 수 있도록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김 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지난 일요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는데요.
빠른 확산세로 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일단 현황부터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빠른 병상확보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금 병상 현황과 정부의 수급 계획도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병상뿐만 아니라 의료인력은 괜찮은지도 걱정이 되는데요.
의사협회, 간호사협회 등과 협의를 통해 의료 인력 확보에도 나섰죠?

최대환 앵커>
한편 정부는 검사수 확대에도 대대적으로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사 방법도 간편한 방식이 적용되기 시작했죠?

최대환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해서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마지막 수단이라고 부를 만큼 경제, 사회적으로 큰 피해가 뒤따르는 조치인데요.
거리두기 3단계 시작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거리두기 3단계라는 최후의 수단을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는 내년 1월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현재 국내 치료제 개발 현황은 어떤 상황인 건가요?
특히 어떤 부분 조심해야 할지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 사용은 2월로 예상되는데요, 일단 현재 방역 체계가 유지되어야 백신 접종도 혼란없이 이뤄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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