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지난 8일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 바로 '무역의 날'인데요, 해마다 무역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수출회복의 저력을 이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수출 기업과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무역의 날' 기념식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장소: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취임 이후 해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을 챙겨왔던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도 기념식에 직접 참석했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무역인과 기업들을 직접 격려했는데요.
올해 무역 성과를 이뤄낸 무역유공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10개 수출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직접 수여했고요.
코로나 이후 회복되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수출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계속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해마다 만 개씩 발굴해 디지털 무역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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