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코로나19 사망자·위중증 환자 급증···3단계 격상 필요성은?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국내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었는데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병상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3단계 격상 여부 및 시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강재헌 /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021년 경제 대전환···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은?

최대환 앵커>
새해를 보름 정도 앞둔 어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었는데요.
내년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핵심은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한 성장을 선택했습니다.
그 시작은 또 한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와 국민의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특히, 일자리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빠르게 달라지는 세계 경기 흐름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었는데요.
모든 정책수단을 집중해 내년 경제를 확실히 반등시키고자 하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형일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최대환 앵커>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려웠는데요.
이런 코로나19 사태에도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에서 수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반등의 청신호가 나타나면서 내년도 성장전망은 다소 낙관적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바로 어제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번에 발표된 경제정책방향은 어디에 중점을 두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내년에는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가 회복돼야 할 텐데요.
앞서 말씀하신 내용에 내년 성장세 회복에 있어 소비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 있다면요?

최대환 앵커>
올 초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주춤했었죠.
그런데 지난 9월부터 여러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근 수출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수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는 어떤 대책들이 마련되어 있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과 전월세난이 겹치면서 주택문제가 시급한 상황인데요.
이번에 발표된 경제정책방향에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는데, 그렇다며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질 좋은 민간임대주택 건설 촉진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경제정책에서 주목되는 또 한 부분이 일자리 정책이죠.
내년 취업자 수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고용 안정 방안은 무엇인지 또, 필수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달라지는 점은 무엇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또,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사업재편이 요구되는데요.
이를 위한 지원책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하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 정책도 추진되는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중점 핵심과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세계일류 제조강국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는데요.
BIG3 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내년도 구체적 추진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인구감소, 저출산 문제는 우리경제의 큰 고민 중 하나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아울러 우리 경제를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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