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2020년 올 한 해, 재난은 약자에게 더 가혹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의 역할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 1년이었는데요, 사회의 사각지대를 살펴보는 공공 복지의 중요성도 어느 때보다 잘 드러난 해였습니다.
공무원으로 소속되어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직군이 바로 사회복지직입니다.
기초생활수급 신청과 조사 업무를 맡고, 아동학대방지 업무를 하기도 하고, 복지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상담 업무를 하기도 합니다.
가장 어려운 국민들을 대면하는 국가의 얼굴인 겁니다.
유난히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올해, 가장 어려운 곳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했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그러나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보고 있는 만큼 분노의 표출 대상이 되기도 해, 고난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피해에 대한 대책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박영용 /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최대환 앵커>
먼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어떤 곳인지가 궁금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곳인지,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나요.
최대환 앵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라고 하면 업무량이 아주 많다, 이런 인식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지, 또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군인 건지요?
최대환 앵커>
한편으로 사회복지직은 앞으로 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기도 합니다.
국가의 국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복지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계시는지요.
인력 충원도 더 필요해지겠죠?
최대환 앵커>
이렇게 점점 더 중요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는 국가의 복지 서비스, 필요성이나 변화를 느낄 만한 에피소드도 있다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데 사실,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들과 맞닿아있다 보니, 공무원들 역시도 위험이나 큰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도 꽤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요.
최대환 앵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부분이 많지는 않았는지요?
최대환 앵커>
사회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서도 여러 가지 논의를 진행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주요 내용도 몇 가지 짚어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이런 부분은 꼭 알아두면 좋겠다하는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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