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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생기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S&News]
등록일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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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예금?주식?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이미 회복했습니다.
말 그대로 V자 형 반등 그 누구도 이럴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죠.
(예상하신 분 제게 연락좀...)
지난 3월 코로나 충격으로 코스피가 1400선까지 주저 앉았을 때 금융당국이 10조 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했죠.
더 빠지면 시장에 투입하려고 했던 돈인데, 1조 정도 모았다가 결국 한 푼도 못 쓰고 금융권에 대부분 돌려줬다는 후문입니다.
그만큼 개미의 힘이 대단했다는 겁니다.
통계청이 지난 주 2만 명을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돈이 생겼을 때 절반에 가까운 47.1%가 저축과 금융자산에 투자하겠다고 했고, 부동산 구입은 24.5%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방법으로는 예금이 89.5%, 주식이 6.2%였는데 안정적인 예금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눈길을 끄는 건 예금 응답이 작년보다 2%p 줄고, 주식은 1.8%p 늘었다는 겁니다.
지난 3월 말에 조사됐고, 동학개미의 힘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건 그 이후니깐요.
운용 방법에 대한 선호도, 지금은 더 바뀌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더 선호하시나요?

#전기료 올라? 내려?
7년만에 전기료가 개편됩니다.
내년 1월부터 원가연계형으로 바뀌는 건데요.
그렇다면 우리집 전기료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한 얘기지만,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연료가격에 따라 달라지는데, 유가와 연료비는 일반적으로 5~6개월의 시차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결국!! 유가의 방향에 따라 전기료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뀌는 전기료 체계에서는 3개월에 한 번씩 연료비 변동분이 반영되기 때문에 일단, 처음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는 얼마간 전기료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유가 낮았던 거 다들 아시죠.
그렇다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글쎄요입니다.
산업부는 주요기관의 유가 전망치를 감안할 때 인하효과가 지속될 것 이라고 밝혔지만, 그건 그 때 가봐야 아는거죠.
다만 유가가 급등할 때 요금조정을 유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거를 마련해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 전기료를 전기세라고 부르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전기료는 세금이 아니라 쓰는 많큼 내는 비용입니다.
전기세는 틀린 말이라는 것.
알아두시면 쓸모있겠죠?

#착한소비 K-Mas
가치 있는 일에 돈을 쓰면 더 뿌듯함을 느끼시죠?
착한 소비, 그래서 시작된 건데요.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가치소비로 마무리해보시면 어떨까요?
바로 이곳.
메리 크리스마스 라이브마켓에서 말입니다.
지난 19일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장터가 열렸습니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청동과 가치삽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들을 매우매우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먼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검색하셔서 홈페이지로 찾는다.
한 번 쭉 구경하신 다음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클릭한다.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그리고 주변에 널리 알린다.
최대 반값.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고요.
쿠팡이나 쓱, 인터파크 등 여러 온라인 업체에서도 동시에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혹시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 계획 있으시다고요?
K-Mas 라이브마켓에서 상품 구입하시면 바로, 일석이조.
소상공인도 돕고, 선물도 하고.
여러분이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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