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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구조를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국무총리, 여당 당대표, 경제단체가 모두 참석한 경제정책방향 보고는 처음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올해 우리 경제가 거둔 가장 큰 수확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높인 것이라며, 2021년을 한국 경제 대전환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선도형 경제의 토대 마련을 위해 내년도 확장 예산 신속 투입은 물론이고 소비촉진 인센티브 강화, 투자·수출 지원, 주거안정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현장 참석자 :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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