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실무 대표단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고요.
'청해부대 최영함'도 출동했습니다.
1. 청해부대
특수전 장병과 항공대 장병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 부대.
지난 2009년부터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에 파병됐습니다.
해적을 퇴치하고,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죠.
특히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21명의 선원들을 신속하게 구출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작전 범위를 넓혀,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한' 인데요.
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2. 소한
겨울의 다섯번째 절기, 소한.
이름 그대로 '작은 추위' 라는 뜻이지만, 보통 이맘 때가 제일 추운데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그리고 '소한'으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소한 추위는 꿔다가도 한다'는 옛말도 있죠.
춥지 않다가도 소한 무렵에는 날이 추워진다는 의미입니다.
절기에 맞게 오늘 낮부터 날이 추워졌고요.
주 후반에는 강력한 '북극 한파'가 예보됐는데요.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뉴스링크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정인아 미안해'
여섯 글자가 온라인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학대를 당하다 세상을 떠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정인아 미안해
'정인아 미안해' 해시 태그 챌린지.
추모와 분노를 담은 목소리가 SNS를 가득 채웠습니다.
법원에는 입양 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가 500건 넘게 접수됐고요.
양부모를 살인죄로 처벌하고,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에는 23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반성과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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