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주소와 과제는?
최대환 앵커>
어제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받고 있는 셀트리온의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고, 회복기간도 최대 6일 단축시키는 걸로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국내 1호 코로나 치료제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올해 달라지는 농림·수산·식품 정책은?
최대환 앵커>
지난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어업 종사자 분들은 누구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농어촌 분야에도 활발한 변화가 일어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저밀도 농촌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촌 거주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만드는 '농촌공간정비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육상과 같이 바다에서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해상 100㎞까지 초고속 디지털 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바다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작되는 건데요.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농림, 수산, 식품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될 농어촌 분야의 정부 정책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봅니다.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최대환 앵커>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농림수산식품 정책을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농업 분야 먼저 살펴볼까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책 중 하나죠.
바로 농촌 공간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농촌공간정비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소개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앞에서 얘기해주신 것처럼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정부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업,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올해 새로 도입된 건데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국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지원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연금보험료 지원금액도 인상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농사를 짓기 어려운 취약농가에 영농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영농도우미 인건비가 인상된다고 하는데요.
인건비 인상 배경도 짚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이번 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팜 혁신밸리 어떤 사업이고, 또 올해 어떻게 운영될지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동안 대면 거래 중심으로 이뤄지던 농축산물 도매유통에 비대면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거래 시스템이 적용된다고요?
최대환 앵커>
다음으로는 어업 분야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세계 최초로 바다 내비게이션이 도입됩니다.
육상에서 실시간 길안내에 이용하는 차량 내비게이션처럼 바다에서도 '해상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데요.
해양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겠군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올해부터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나요?
최대환 앵커>
올해 3월부터 확대 개편된 수산분야 공익직불제가 시행됩니다.
어업인의 소득과 경영을 안정시키는 것이 그 목적인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소개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최근 선적 공간 부족,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올해부터 국적선사의 선적 공간의 지원을 확대합니다.
어떤 지원책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새해부터 농어촌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외에도 주목해야할 달라지는 정책과 또 앞으로 남은 과제가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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