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그리고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두 분은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1년을 보내신 분들인데요, 우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출연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기모란 /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임보라 앵커>
이 시점에서 코로나19의 의학적 정의를 한번 짚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중국과 서구권이 코로나19 기원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WHO에선 중국으로 코로나19 원인을 밝힐 조사팀을 보내기도 할만큼 아직까지도 원인 규명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무엇인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이 바이러스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이미 수년 전부터 예견되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기모란 교수님께서도 일각에서 나오는 ‘인간이 불러온 재앙’이라는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우리 모두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가져오는 파장을 생생히 지켜보았는데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의학적으로나 있어서나 정부 방역에 있어 어떤 영향 혹은 의미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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