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직접일자리 80만 개 이상 1분기 중 채용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62만 8천 명 감소했는데요, 정부는 공공부문부터 1분기 중 80만 명 이상을 직접일자리에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수고용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긴급고용안정금 등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포함된 일자리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고용보험 적용대상자 확대 등 보편적 고용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정신건강복지'에 2조 원 투자···국가책임 강화
정부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할 예정인데요,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에 총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꼭 필요한 대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브리핑, 함께 보시죠.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20만 원까지 한시적 상향
설 명절이 다음 달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기간 선물 가액 범위가 한시적으로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되는데요,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긴급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2주간 연장···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재개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 매장 내 취식과 종교시설 대면예배도 일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3기 신도시 7월 청약 시작···종부세·양도세 강화
정부는 올해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3만 호, 내년에는 3만 2천호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마련한 다주택자 세제 강화정책은 예정대로 추진하는데요, 올해 6월부터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가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지난 18일 열린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 브리핑입니다.
전담공무원 배치···현장조사 거부 시 과태료 1천만 원
부모의 학대로 인해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입양아 '정인이 사건'에서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점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이 발표됐는데요, 전국에 6백여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거부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건복지부 브리핑 함께 보시죠.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