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통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새로운 미 행정부 출범에 따라 문재인 정부와의 향후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2021년 신년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들이 쏟아질 정도로 이슈였습니다.
기자회견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첫 인상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영상!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시작되어온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소통!
문워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아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 전문 발송 관련 1월 21일 서면 브리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발휘를 기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바이든 대통령과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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