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이동 `감소`
등록일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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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는 부동산 경기가 안정되면서 인구 이동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인구이동 결과를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2분기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사한 인구는 210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같은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들 중 시.도 안에서의 인구 이동은 144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줄었습니다.
시.도의 경계를 넘은 이동도 3% 감소한 66만 5천명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감소세에 대해 부동산 경기가 안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한편, 2분기에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했던 도시는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습니다.
화성시는 만천명이 늘어 1위를 기록했고, 용인시와 인천 남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의 인구유입은 대규모 택지개발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인구 전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3천 700명이 빠져나간 경기도 성남시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북 전주시와 서울시 성북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 역시 인근의 신규 아파트단지와 뉴타운 도시 개발 지역으로의 이주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인구이동 결과를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2분기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사한 인구는 210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같은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들 중 시.도 안에서의 인구 이동은 144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줄었습니다.
시.도의 경계를 넘은 이동도 3% 감소한 66만 5천명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감소세에 대해 부동산 경기가 안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한편, 2분기에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했던 도시는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습니다.
화성시는 만천명이 늘어 1위를 기록했고, 용인시와 인천 남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의 인구유입은 대규모 택지개발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인구 전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3천 700명이 빠져나간 경기도 성남시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북 전주시와 서울시 성북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 역시 인근의 신규 아파트단지와 뉴타운 도시 개발 지역으로의 이주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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