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정부가 설을 앞두고 다양한 민생대책을 추진합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고, 2월 한 달간은 온누리상품권도 10% 할인 판매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기존 종이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5%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이 껴있는 이달, 10%로 할인 폭을 높입니다.
구매 한도 역시 100만 원으로, 기존보다 두 배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16개 시중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설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설맞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특별 기획전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600개 인증업체가 참여하고요, 제품은 3천 개 수준입니다. 오프라인은 전국 하나로마트와 안테나숍, 비욘드팜에서 진행되는데요, 하나로마트에선 제품당 7천 원까지 할인되고, 안테나숍에선 상품권 증정과 최대 20%의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돼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설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료로 전환한 수입은 지난해 추석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이와 함께 국립묘지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서울과 대전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등이 해당하는데요, 정부는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각 국립묘지 누리집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참배와 추모의 글쓰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드린 후 사진을 제공하는 대행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참배 대행 서비스는 오는 1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쉼터 청소년에겐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설 연휴 기간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상담 ☎1388 ▶ 가족 상담 ☎1644-6621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 상담 ☎1577-1366
여성·가족·청소년 상담 전화는 24시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다문화 가족의 경우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상담이 제공됩니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는 휴일에 적용하는 50%의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653회) 클립영상
- 문 대통령 "가짜뉴스로 백신 접종 방해하면 엄단" 02:23
- 신규 확진 305명···변이 바이러스 7건 추가 02:49
- 자문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자 접종 가능" 02:46
- 화이자 백신, 의료진 접종···전 과정 '모의훈련' 02:27
- '중앙예방접종센터' 설치···접종센터 표준 모델 02:05
- 식약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 여부 5일 결정 00:24
- 신병 휴가 제한적 허용···복귀 후 2주 격리 00:29
- 1월 수출 11.4% 증가···2개월 연속 두 자리 오름세 01:57
- 전기차 급속충전기 3천기 확충···글로벌 K-팹리스 육성 02:30
- 화물차 과태료 사전납부 기한 3개월 연장 00:25
-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확대 00:30
-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신청기간 3년으로 확대 00:29
- 1인 주택 공급용 상가·호텔 매입 시작···반값에 공급 02:08
- '미래차' 대중화 선도···수소충전소 180기 확충 02:15
- 설 연휴, 중기·소상공인 특별자금 12조 8천억 공급 02:08
- 'K-산불방지종합대책'···첨단기술로 산불 확산 예측 02:45
- 박범계 법무장관 취임식···"검찰개혁 이제 한걸음" 00:29
-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102주년 기념식 거행 00:30
- 설 선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온누리상품권도 할인 02:39
- 현행 거리두기 연장 [유용화의 오늘의 눈] 02:56
-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안전하고 따뜻한 설 [브리핑타임]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