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반부패·공정 개혁 완수 국가청렴도 제고 과제는? / 2021 고용노동부 업무 계획은?
등록일 : 2021.02.05
미니플레이

*한국 국가청렴도 세계 33위···반부패·공정개혁 과제는?

최대환 앵커>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61점으로 측정돼, 세계 180개국 중 3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임보라 앵커>
공수처 설립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반부패 개혁 의지와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관련 내용 김상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총괄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상년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총괄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국가청렴도란 무엇이고, 국가별 위상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 보시면서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무척 고무적입니다.
국민권익위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의 상승 요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가 반부패, 공정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텐데요, 해외 사례를 참고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국가청렴도 1위를 차지한 나라는 어디인지, 그 사회적 문화가 얼마만큼 청렴한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국민권익위는 내년까지 국가청렴도 세계 20위권에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청렴기준을 강화하는 게 큰 과제가 될 것 같은데요, 관련해 어떤 방안을 추진할 예정인가요?

임보라 앵커>
수년째 우리 사회에 중요하게 공론화되는 주요 의제가 ‘공정’입니다.
앞으로 국민권익위의 정책 추진이 불합리한 관행이라든지 부패 척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잘 부합해야 할 텐데요, 민관의 소통 창구는 어떻게 마련할 계획인가요?

최대환 앵커>
내년 이맘때쯤에도 국가청렴도와 관련해 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행보를 기대하며 계획과 당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상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정책총괄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올해의 정책과 나아갈 방향은?

최대환 앵커>
지난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고용상황이 악화되면서 최악의 고용한파가 이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일자리 지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데요.
우선 코로나19 위기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1분기에 40만 명 이상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민취업 지원제도로 저소득층, 청년 등 59만 명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또 중대재해와 관련해서 올해 산재사고 사망자 수를 작년보다 2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될 고용노동부의 업무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용노동부 박성희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박성희 /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최대환 앵커>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성과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리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실 과제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올해 고용노동부의 주요 업무 계획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올해 제도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예술인을 시작으로 전국민 고용보험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전국민 고용보험’ 어떻게 추진될지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지원규모는 59만 명인데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20만 명이 넘게 신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제도이고, 또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고, 저탄소로의 전환으로 산업구조가 바뀌는 등 노동환경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이런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부처 차원에서 마련 중인 계획도 있으실까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미취업 기간이 길어진 청년들은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기회를 얻기도 힘들 수 있는데요.
신산업 분야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직업훈련의 역할이 무엇보다 큰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12월 필수노동자 보호대책이 발표되었죠.
시청자분들은 '필수노동자'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인지, 또 올해 관련해 새로운 법률 제정을 추진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최대환 앵커>
이와 유사하게 배달앱 등을 통해 일을 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 즉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보호방안 마련에도 힘쓰고 계신 걸로 알고있는데요.
플랫폼 종사자가 개인 사업자로 분류돼 있다 보니 근로기준법과 같은 노동법의 적용을 못 받는 상황인데요.
관련해서는 어떤 지원책이 있으신가요?

최대환 앵커>
또 올해부터 주52시간제가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50인 이상 사업장도 주 52시간을 준수해야 하는데 현장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주 52시간제로 인한 현장 애로를 어떻게 지원해 나가실 예정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산재 사고가 줄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있으신지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중대재해 처벌법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업에 과도한 의무를 부과한다는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성희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