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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 난 작은 기사에서 본 상식인데요, 손톱만 잘 살펴보아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으로 손톱을 꾸욱 눌렀을 때 손톱 밑이 하얗게 되었다가도 금방 붉은 색으로 돌아오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그야말로 손톱만한 흔적으로도 온몸의 건강을 알 수 있다니 참 신기한데요,아마 우리 사회의 건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큰 숫자들이 거론되는 경제지표도 중요하겠지만 당장 우리 가정과 이웃의 소박한 행복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증거가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우리 모두의 관심을 기다리는 실종가족들의 얼굴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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