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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재건 4년차 정책 추진 성과는? / 2021년 소방청 업무보고 올해 소방청 계획과 과제는?
등록일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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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재건·어촌뉴딜·해양환경 개선···올해 해수부 주요 업무 계획은?

최대환 앵커>
해양수산부가 올해 정부 업무보고에서 해운재건과 어촌뉴딜, 해양환경 개선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한국 해양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그간 부족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채워간다는 계획인데요, 올 한해 해수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준영 / 해양수산부 차관)

최대환 앵커>
우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의 해수부 정책 추진 성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수립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올해로 4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으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의 올해 업무계획 비전도 경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올해 업무계획의 세부적인 사항들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해양수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세웠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을 통해 실현할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분야에도 탈탄소 움직임이 거세고, 이에 대한 국제해사기구의 관심도 큽니다.
해수부에서도 이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는데, 어떤 계획인가요?

최대환 앵커>
관련 현안도 짚어 보겠습니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밀어붙이고 있어 국민들은 물론 국내 양식업계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관련해 올해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대응에 나설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속에서도 수산물 국내 소비와 수출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으면 좋겠는데요, 관련해 해수부의 지원 방안을 설명 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올해도 바다에서의 안전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해양사고를 줄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2021년 해수부의 역할에 기대가 큽니다.
올 한 해 계획과 당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소방청 업무보고···올해 소방청 계획과 과제는?

최대환 앵커>
2021년 새해 소방청은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025년까지 화재경보기 설치율 80%를 달성하는 계획입니다.
수많은 생명을 위협하는 주택 화재, 빠른 인지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소방청은 또,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 노인 안전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재난에 더 취약하고 응급상황도 더 많이 겪게될 초고령사회, 소방청이 국민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대비에 나섰습니다.
한편으로는 구조능력의 한계를 더 늘일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방헬기 통합 관리, 응급처치 범위 확대, 새로운 기술 활용 등 소방청은 구조 시스템의 발전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방청의 새로운 업무 계획, 그 자세한 이야기는 대담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신열우 소방청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신열우 / 소방청장)

최대환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최전선에서 재난과 맞대응하고 있는 소방청도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한 해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백신 접종이라는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는데요, 소방청도 접종 상황을 계속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죠?

최대환 앵커>
네, 그렇다면 소방에서는 주로 어떤 분야를 지원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이처럼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 올해는 어떤 계획이 준비되고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소방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죠, 주택화재가 올 겨울도 잦은 상황입니다.
소방청 입장에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하는 고민이 클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화재경보기가 보급될수록 주택화재 사망자가 감소되는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황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노인의 경우, 재난 상황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려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겁니다.
초고령사회 진입, 소방청의 업무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한편 급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출동 역시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부분인데요.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오래전부터 응급처치가 제한되어 있거나 하는 문제들이 쟁점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 해법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관련해서 소방헬기와 같이 구조능력의 최대치를 높이는 부분 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19를 제외하면 4차 산업혁명 아닐까 싶습니다.
소방 업무에도 적용되는 기술이 많을 거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드론 같은 경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소방현장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소방대원이 들어가기 위험한 곳에 로봇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위험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다보니 소방대원들 역시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는데요, 현장 대원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나 후속 대응을 좀 더 원활히 할 방안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네, 더 이상 소방공무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약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치료비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잘 되나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이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은 어떤 관리를 받게 될 지도 궁금합니다.
올해 특별히 신경을 쓰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마침 대담을 하는 오늘이 청장님이 취임하신지 100일이 된 날이라고 들었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국민과 지금도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들께도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신열우 소방청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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